달콤한 연애의 시작, 난데없이 도용된 원고!
유미는 일과 사랑 모두 해피엔딩에 도달할 수 있을까?
네이버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 13권 전격 출간!
연재하는 5년 동안 네이버 간판 웹툰이라 불리며 수요 웹툰 1위의 자리를 지켰던 『유미의 세포들』 13권이 출간되었다. 그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제작 또한 진행 중인 『유미의 세포들』은 삼십 대 초반 여성인 유미의 연애와 일상을 그녀의 세포들을 통해 세밀하고 담백하게 표현해낸 작품으로 유미의 머릿속에서 이성, 감성, 식욕, 패션 센스, 사랑 등 다양한 감정과 욕망을 담당하는 세포들이 어떤 방식으로 행동과 생각을 결정하는지를 그리고 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평범한 일들을 디테일한 관찰로 녹여낸 이 작품은 그 특유의 만화적 재미를 인정받아 2016년 ‘오늘의 우리 만화’를 수상하기도 했다.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뭉클하게 우리의 일상을 그려내는 이동건 작가의 『유미의 세포들』13권을 만나보자.
13권은 네이버 연재 478～511화 분량을 묶은 것으로 간질간질한 짝사랑, 두근거리는 썸의 단계를 거쳐 순록과 달콤한 연애를 시작하게 된 유미의 사랑 이야기와 몇 년 동안 준비해 온 신간 소설의 원고를 순록의 전 소개팅녀이자 라이벌 작가인 이자벨에게 도용당하면서 겪게 되는 작가로서의 성장기를 그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미에게 차인 뒤 친구로 남았지만 여전히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던 구웅에게 새로운 인연이 찾아오고, 지난 회차의 보고 싶었던 캐릭터들을 하나둘 소환해 후일담을 들려주는 구성으로 5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유미의 세포들』은 단행본도 특별하다
유미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표지와 미공개 4컷 만화, 세포 스티커
『유미의 세포들』 만화책에는 다른 만화책들과 다른 특별한 선물이 있다. 먼저 특수한 타공 기법을 표지에 적용하여 단순히 보는 표지에서 끝나지 않고 독자가 직접 뜯어내면 유미의 세포 마을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표지에 있는 유미를 들추면 귀여운 세포가 다양한 표정으로 독자와 눈을 마주친다. 또한 이번 『유미의 세포들10～13』에서는 책에서만 만날 수 있는 유미ㆍ순록 커플의 알콩달콩 신혼일기 4컷 만화와 활용도 높은 세포 스티커를 부록으로 제공하여 완성도와 소장 가치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