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im Günüm de Bir Deneme Yazısına mı Dönüşecek?

내 하루도 에세이가 될까요?

Lee Haru
이제 누군가 내게 글쓰기에 꼭 필요한 게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나보다 나를 더 과대평가해주는 사람들이요.”
마지막으로 글을 쓰며 알게 된 51가지 사실을 공유하고자 한다.   1. 글쓰기는 누구나 할 수 있고 2. 누구에게나 ‘글감’이 존재하고 3. 쓰는 게 좋아지면 듣는 일도 즐거워지고 4. 글쓰기도 운동처럼 반복하다 보면 늘게 되고 5. 예사로운 일상에서 예사롭지 않은 글감도 찾아낼 수 있고 6. 그러나 글은 글감이 아닌 버티는 궁둥이로 완성되고 7. 멋진 문장보다 솔직한 문장이 힘이 세단 걸 알게 되고 8. 맞춤법은 글쓰기의 장벽이 아니란 걸 알게 되고 9. 취미로 쓰는 글이 업무용 글쓰기에도 도움이 되고 10. 자기 이야기를 타인에게 보여줄 수 있는 용기가 생기고 11. 인터넷에 글을 올리면 조회 수에 집착하게 되고 12. 글을 올렸을 때 누군가는 내 글을 좋아하고 13. 글을 올렸을 때 누군가는 내 글을 끝까지 읽어주지 않고
Ne Kadar Kitap Kurdusun?
0-30p: Kontrollü okuyucu 📖 40-70p: Hafif bağımlı 👀 80p+: Geçmiş olsun, kitaplar seni ele geçirmiş 😅
평범한 사람들이 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 책 제목들을 곱씹어보면 우리 고민과 맞닿아 있음이 보인다. 현대인의 우울증과 무기력, 갑질이 만연한 직장생활, 힘 빼고 사는 인생 등. 현상을 분석한 전문가 조언이 담긴 책이 아니다. 그 현상 속에서 고민하는 이들의 실제 이야기다. 요즘 독자들에게 책은 거울이다. 나와 닮은 이야기를 읽으며 공감하고 위로받고 싶어 한다.
기술 발전으로 ‘말발’만큼이나 ‘글발’도 중요해졌다. 소소한 이야기와 소외된 이야기도 주목받을 수 있게 됐고,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세상이 열렸다. 이를 증명하듯 서점에는 전문가 추천 없이, 유명 작가란 타이틀 없이도 대중들의 관심을 끄는 책이 늘고 있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등이다. 여기에는 독립 출판으로 입소문을 탔던 책도 있고, SNS에 글을 연재하던 무명작가의 책도 있다.
슬펐다, 아팠다, 불행했다, 기뻤다, 무섭다 등. 요약글에서 자신이 느낀 감정은 최대한 배제해야 한다. 요약글 핵심은 ‘전달’이다. 이야기의 줄거리, 사건의 개요, 주제가 쉽게 전달되도록 써야 한다. 그 글을 읽고 어떻게 느낄지는 독자 몫이다. 장황하게 감정을 표현하지 않았음에도 독자가 나와 같은 감정을 느낀다면 대성공이다.
다른 사람이 쓴 글을 참고하는 건 좋은 습관이다. 신문 기사를 예로 들겠다. 같은 소재라도 길고 상세하게 정리된 기사가 있고, 이를 바탕으로 짧게 정리된 기사도 있다. 두 가지 모두를 읽어보면 요약하는 글쓰기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가장 좋은 건 일단 내가 먼저 쓰고 다른 사람이 같은 주제로 쓴 글을 비교해보는 것이다. 요약한다는 건 생각을 정리하는 일이다. 쓰는 일을 미루고 남이 쓴 좋은 글만 부러워하면 백지상태에서 벗어나기 힘들다.